오늘은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와 스즈메의 문단속 특전이 뭔지 정리해봤습니다. 쿠키영상이라는 건 사실 마블코믹스에서 함께 영화를 만든 스탭들의 이름이 영화 말미에 영상에 올라가는 걸 관객들이 모두 보게 하려고 일부러 쿠키 영상을 영상 맨 마지막에 올리는 것이 시초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영화에 쿠키영상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영상과 출연진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출연진, 쿠키영상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출연진으로는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후카츠 에리 등이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8일 기준 네이버 평점 8.34를 기록하고 있으며,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의 관람 포인트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특전
특전을 손에 넣은 분이 있더군요. 이런 식으로 특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만 모두 품절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8일 진행된 내한 간담회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비결로 '문화적 유대감'을 꼽았습니다. 그는 "나 역시 한국 관객들에게 되묻고 싶다. 그만큼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주시는 듯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유 중 하나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나 풍경이 닮아서가 아닐까 싶다. 서울에 올 때 가끔 거리를 보면서 그립다는 생각도 들고, 동시에 이 부분은 도쿄의 미래가 아닐까 생각도 한다"며 "그래서 일본인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고, 한국인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물론 정치적으로는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고 마치 파도 같은 관계이지만, 문화에 있어서는 강하게 서로 연결돼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스즈메의 문단속'을 시작하게 된 이유로도 "K드라마인 '도깨비'를 보고 문을 사용하는 방식이 신선해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하며 K콘텐트에 대한 유대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적절한 '한국패치', 즉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캐릭터들의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뀌었고 더빙판이 친근함을 준다"며 "'스즈메의 문단속' 역시 국내에서도 친숙한 감독의 작품인 것만으로도 경계심을 허문다. 영화는 지진이라는 재해를 다루고 있지만 한국에서도 많은 사건, 사고가 일었으니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작품으로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더욱 커진 스케일
국내에서 3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너의 이름은.',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최대 스케일이라고 자부할 만큼 전작들에 비해 더욱 커진 스케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등 일본 각지의 모습을 담아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는 여정 속 모험까지 어우러져 강력한 재미를 더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문단속 여정 속 매력 만점 캐릭터
문단속 여정에 나서는 매력 만점 캐릭터들은 단연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눈여겨봐야 할 관람 포인트입니다.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서 마주한 '스즈메'와 문을 닫는 여행 중인 청년 '소타'는 우연한 계기로 함께 모험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세상을 덮치는 재난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 그리고 다리가 하나 없는 독특한 '스즈메의 의자'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 만점의 캐릭터가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는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코쿠에서 만난 동갑내기 '치카', 고베에서 히치하이크로 만난 '루미'와 쌍둥이, 도쿄에서 만난 할아버지 등 일본 각 지역에서 만나는 개성 강하고 든든한 캐릭터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영화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언제나 옳은 신카이 마코토X래드윔프스 조합..감성 더하는 OST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감성을 더하는 OST입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한 용기 있는 선택 등 '스즈메'의 감정을 담은 노래들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OST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을 함께 작업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참여해 특유의 분위기를 더욱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명탐정 피카츄', '쥬만지: 넥스트 레벨' 등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에 참여한 작곡가 진노우치 카즈마가 공동으로 작업해 최강의 음악 체제를 완성시켜 믿고 듣는 OST 행보를 이어갑니다. 또한 래드윔프스가 직접 부른 곡뿐만 아니라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주제곡 '스즈메'는 가수 토아카가 보컬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느끼게 할 전망입니다.